nScreen
N-스크린은 C-P-N-T (Contents, Platform, Network, Terminal)로 구분되는 산업계 체계에서 더 진보된 스마트 체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중 콘텐츠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끊김없는 이어보기가 가능한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를 의미한다. N-스크린이라고 부르기전에는 웹, 모바일, TV 간의 연결로 한정하여 3-스크린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 스마트 디바이스가 진화되면서, 디바이스 간의 연동 서비스를 사용자가 쉽게 공유하고 실행하기 위한 기술적인 규격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DLNA는 홈 네트워크에서 사용자가 디바이스간 연계를 더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산업계 표준으로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오디오기기들에 필수적인 요소로 적용되고 있다. 콘텐츠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 스마트 디바이스와 콘텐츠 인프라의 발달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스크린간에 사용자의 경험(User eXperience)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는(끊김없는, Seamless) 서비스가 애플, 구글, 넷플릭스, 삼성, LG, KTH 등의 다양한 유형별 사업자들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0년 가전사들이 가전기기에 DLNA 규격을 수용함으로써 1차 촉발되고 이후 다양한 서비스사업자들이 N-스크린 서비스 유형들을 만들어내면서 좀더 진화하고 있다.
N-스크린 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사업자가 원하는 폐쇄된 사업환경(Walled Garden)을 벗어나 사용자가 자유로이 원하는 방송.통신 서비스 및 개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선택 및 해지할 수 있는 자유로운 콘텐츠의 이용이 가능한 환경의 구현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즉, 서비스사업자가 갖고 있던 서비스 주도권이 사용자에게로 넘어가는 방송통신 발전의 전환기적인 성격의 서비스 유형이다. <위키백과 참조>